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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PPL 아님요.)

사연과 신청곡
21-08-29 2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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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에 컵라면 점심밥 얘기를 더 풀어볼까...
과일, 채소, 요거트, 비타민 등등을 평소에 챙겨먹는 얘기를 풀어볼까...
서울 도시 얘기를 풀어볼까...
소속사 구성원분들 얘기를 풀어볼까 하다가,

갯마을 차차차 2회차 보고서
문득 떠오르는 일이 있어서 긁적...

아마도 제 기억의 오발 첫 사연,
그리고 개복치 탄생 비화,
바다가 보이는 마트...
(기억의 오류를 반전 드라마로 빵 띄워주신 OOOO님. ㅋㅋㅋㅋㅋ. 누구인지 기억하고 있음요. ㅋ)

오발을 본격적으로 듣기 몇 년 전에 가 본 속초 대형 마트.
마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신기함.

그리고 그 일이 있기 일이년 전 즈음인가,
어느 톨게이트 나와서 현지 원조 음식이라고 먹어본
초당 순두부찌개 백반.

어쩌면 음악동네인가 때부터 몇번 들어봤을 것도 같습니다.

소설, 드라마는 개연성 있는 허구라고 하지만,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현실적인 공감을 느끼고
추억을 떠올리고
잠시나마 마음의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좀 더 나아가서,
그 때 그시절 함께했던 사람들을 떠올리고
그 인연을 감사하고 현실의 인연으로 유지할 수 있는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끔 쓰는 표헌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 뭔가를 가진 분들,
참 부럽습니다.

그 드라마 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긁적여봤습니다.
 

(이 화면 보면  바로 생각나는...  찡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