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밑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추석 명절과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시군은 명절을 맞아 벌초를 하거나
등산, 밤 줍기, 농작물 수확 등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또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발열과 근육통, 설사 등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병원 진료 시 야외 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28명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2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