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강원도 관광객 작년대비 23%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올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강원도관광재단이 발표한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보면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6천 94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3% 증가했습니다.

6월 한 달간 1천 2백 64만여 명이 찾아
5월보다 19% 늘었고
외국인 관광객은 3만 3천여 명이었습니다.

목적지별로는 3년 만에 정상화된
강릉단오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
남대천 단오장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 이상 증가했고
삼척 갈남항에도 젊은층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