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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 위기 산불
  • 방송시간 2022년 5월 5일,12일 21:00~22:00
    • 기획 하현제
    • PD 오훈식
    • 취재기자 김형호, 김인성, 이웅, 박은지, 배연환, 이준호, 이아라
    • 카메라 박민석, 김종윤, 최기복, 배광우, 양성주, 김창조, 김상욱, 홍두희, 이홍균, 김성곤
    • 작가 김유미
    • 지문 녹색연합 서재철위원
  • 프로그램 소개

    전 세계의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기후변화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한반도에도 이런 변화로 인해 겨울과 봄철에 건조한 날씨가 늘어나면서 낙엽과 마른 가지들이 발화의 요인이 되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산불이 일어났을 때의 대응과 대처 방법의 변화를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산불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했다.

1부 
백두대간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겨울철 눈이 사라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이 최근 5년 동안 발생 건수가 3배 증가하였고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1부에서는 그중에서도 산불 상황 계측 이래 최장 시간 최대면적을 삼켜버린 울진, 삼척의 현장을 213시간 동안 생생하게 기록함으로써 기후 위기의 신호탄인 화마의 중심에서 10일 동안 일어난 산불의 이동 경로 그리고 그곳에서 사투를 벌이는 진화대원과 이재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2부 
기후의 변화로 산불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 이후에 2019, 2020년에도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으며, 최근 발생한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산불 등은 더 이상 한반도가 대형산불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경고하고 있다. 더 이상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대형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갈수록 복잡하고, 위험해지고 있는 대형산불의 위험 요소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고, 첨단과학과의 결합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진화기술/실질적인 예방대책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