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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오색달빛 강릉야행' 성과와 과제는?-일도월투

강릉시
2016.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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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07
◀ANC▶
맛과 멋으로 유명한 예향의 도시 강릉의
밤 거리를 즐기는 '오색달빛 강릉야행'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건데
그 성과와 과제를 홍한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징과 장구 등 신나는 타악기 리듬이
무대를 열고,

국악 소리꾼과 만담가들의 재주가 이어집니다.

익살스러운 연희가 이어진 창작마당극에
최명희 강릉시장이 강릉 부사로 변신해
환영의 인사를 펼칩니다.

◀SYN▶ 최명희 강릉시장

이번엔 밤을 배경으로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이색 먹거리에
손님들이 줄지어 섭니다.

여름밤 강릉의 문화재와 유적을 체험하고
각종 공연과 전시를 즐기는
'오색달빛 강릉야행'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으로 지난 5일과 6일 선보였습니다.

◀INT▶ 심오섭 / 강릉문화원 사무국장
"유적과 문화재가 모인 공간, 야행을 정례화"

국보 51호인 임영관 삼문을 비롯해
강릉대도호부 관아,
그리고 고딕양식 건축물인 임당동 성당까지,

유적지와 문화재가 불을 밝히면서 만들어낸
낮과는 다른 풍경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INT▶ 권혁상 권순욱 권규리 박수현
"더운 여름 밤에 야경도 즐기고 추억도 쌓고"

하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요즘 야경 프로그램에 필수인
건물 외벽을 조명으로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퍼사드가 없었고,

가까운 도심과 연계하는
'야경 상권'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전통한옥 숙박 프로그램 마련이나
외국인을 위한 안내문 등도 필요해 보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한편, 한가위에 떠나는 문화재 야행은
다음 달 15일 경포대와 경포호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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