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추암 대게 타운 조성 묵호항 상인 반발

  • 방송일자
    2016-12-13
◀ANC▶

동해시가 추암 해변 주변에 수입산 대게 판매 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묵호항 상인들은 대게 타운이 생기면
북부지역의 관광객이 줄고 상경기가 타격을 받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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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추암 해변 입구에 동해항으로 수입되는 대게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게 타운을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대게 타운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S/U=배연환)
"동해시가 이처럼 추암에 대게 타운 설립을 추진하자 묵호항 주변 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묵호항 주변 상인들은 추암 대게 타운이 들어서면 관광객이 줄고 수산물 판매 감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합니다.

현재 동해 지역 수산물 판매가 묵호항에 집중돼 있는데도 추암 지역에 새로운 유통 센터를 만든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SYN▶
"묵호항이 치밀하고 집중적으로 투자돼도 지금 될까 말까 한데, 지금 이게 추암으로 간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사업이에요. 상인들은 지금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동해항이 대게 최대 수입항으로 저렴하게 대게를 공급할 수 있고 대게 타운이 생겨도 묵호 지역 상권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안정된 공급을 위한 일정 물량 확보를 위해서 거기다 할 수밖에 없었단 거고요. 무조건 대게 타운이 거기 들어가면 상권이 죽는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대게 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상인들의 반발 역시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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