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 옥계 쓰레기 매립장 정밀조사 시급

  • 방송일자
    2017-02-17
◀ANC▶
남)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수십 년 전 매립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발견됐다는 보도 해드렸습니다.

여)강릉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 주민들은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중장비로 파보니 온갖 쓰레기가 나옵니다.

지난 1980년대 강릉지역의 쓰레기를 매립한 곳입니다.

지난 2005년 집중호우로 밭이 쓸려가면서 지진이 난 것처럼 쓰레기 더미가 드러났던 강릉시 강동면의 경우처럼 강릉지역엔 곳곳에 쓰레기 매립장이 산재해 있습니다.

환경부가 사용 종료 매립장 정비사업을 지원하기도 했지만 강릉지역은 제외됐고 언론 보도를 통해서야 알려진 겁니다.

강릉시는 용역을 맡겨 1차 실태조사를 벌였는데 지난달 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당 지역의 지하수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 BOD와 염소, 암모니아성질소 수치가 높게 나왔고, 특히 대장균은 기준치의 최대 3천 배 넘게 높았습니다.//

다시 가본 현장엔 쓰레기 흔적이 여전합니다.

(기자) 지난해 현장조사를 하며 파 놓은 이곳엔 여전히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쓰레기가 묻힌 곳은 주수천 바로 옆으로 하천 생태계도 우려됩니다.

주민들은 옥계면에만 이같은 비위생 매립지가 대여섯 곳 더 있다고 정밀조사를 요구했습니다.

◀INT▶ 김강렬
"정밀조사해서 한꺼번에 치워야..."

강릉시는 상반기 국비를 신청해 하반기에 조산리 일대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NT▶ 최만혁 과장
"조산리부터 차차 확대할 것"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만큼 국비 지원을 자신했지만 곳곳의 매립장과 주수천 일대 정비까지 진행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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