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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내가게 앞은 내땅? 곳곳에 주차방해물

2017.04.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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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15
◀ANC▶
식당과 상가 등이 몰려있는 상업지역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일부 상인들이 임의로 장애물까지 세워놓고,
도로를 마치 개인 주차장처럼 사용하면서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유동인구가 많은 원주의 한 택지.

골목 여기저기에 '주차금지'라고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고깔이나 물통, 타이어도 눈에 띕니다.

바로 앞 상가의 상인이 갖다놓은 겁니다.

장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입구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한 용도라는 설명입니다.

◀INT▶

하지만 도로가 마치 개인 주차장인냥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만 차를 세우도록 하는 곳도
많습니다.

(s/u)모텔이 밀집돼 있는 골목입니다.

이렇게 임의로주차 방해 시설물을 세워놓고,
골목 한쪽을 주차장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보니 주변의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긴급차량의 진입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개인이 임의로 설치한 주차 방해물은
모두 수거대상이지만 행정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
"몰랐어요. 저번에 한 번 댔었는데 가게
아저씨한테 막 전화오더라고요 차빼라고"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도로가 일부 상인들의
사유물로 전락하면서 불법주차를 부추기고,
주변의 혼잡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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