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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고생대지질공원 관광 자원 활용 추진

2017.06.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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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20
◀ANC▶
남]태백과 정선,영월과 평창지역 주요 지질 명소가 지난 1월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여}4개 시군의 지질 명소 21곳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태백
구문소 관광지입니다.

고생대 지층 구조와 화석을 볼 수 있고,
산을 뚫고 물길이 흐르는 지질 명소-ㅂ-니다.

태백과 정선,영월과 평창군에는
경관이 빼어난 하천 지형과 석회동굴 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지질 자원이
산재해 있습니다.

학술적 가치가 높아,지난 1월 환경부에서
4개 시군 21곳을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
공원으로 인증했습니다.

◀INT▶김진태 사무국장/국가지질공원
"협업해서 개발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점이
많습니다"

지질 명소 활용 방안 등을 실무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통합 사무국을 올해안에 설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S/U-4개 시군 지질명소를 생태체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됩니다.

정선 화암동굴 등 지질명소를 전문가와 함께 탐험하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시범 운영합니다.

시군별로 지질 명소를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서건희 과장/정선군 문화관광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복령 카르스트는
돌리네가 가장 발달한 곳으로,탐방로와 전망대
설치해,학습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국내에서 8번째인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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