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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평일외출 확대, 군장병 유치 나서

2019.01.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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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18
◀ANC▶
남) 지난해 시범적으로 도입됐던
군장병 평일 외출제도가 다음달부터
전면 확대됩니다

여) 하루 수천 명의 군장병들이 저녁시간때
나오게 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성군 간성읍의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평소에는 군장병들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s/u) 하지만 다음달부터 군장병 평일 외출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시내 풍경은 달라질 전망입니다.

고성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장병은 만 2천여 명으로, 하루 2~3천 명이 군부대 밖으로 외출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식점이나 게임시설 관련 업체들은 군장병 할인제도와 메뉴를 개발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습니다.

◀INT▶
전인호 (간성읍 번영회장):"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않겠느냐 상인들 인식도 바뀔거 같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고성군도 군장병들의 체류를 유도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교육강좌를 개설하고, 외출 군인들이 모이는 곳에는 편의시설을 신축합니다.

올해안에 고성군 버스터미널 인근에는 목욕탕과 군장병 문화쉼터를 갖춘 지상 3층규모의 복지 커뮤니티 센터도 지어집니다.

◀INT▶
박행봉 (고성군 자치행정과장):"군에서는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상인들은 스스로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인들이 외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겠다."

지난해 군장병 설문조사에서는 외출·외박때
바가지요금과 카드거부, 불친절 등의 부당대우가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군장병 맞이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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