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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존치 요구-토도

2019.01.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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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19
◀ANC▶
한국수출입은행 원주 출장소가 오는 6월이면
폐쇄될 전망입니다.

도내 수출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는데 경제단체와
강원도가 존치를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의료용 매트와 온열치료기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업체입니다.

전체 매출의 65% 가량을 수출이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 의존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환율 변동과 국제정세 등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지만, 국내 시중 은행에서는 도움을
받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INT▶
"수출입은행 통해서 저리로 돈도 빌리고, 긴급
지원도 받고.."

이런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 바로 수출입 은행입니다.

보통 금융기관이 취급하지 못하는 장기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보증, 조사분석, 통계
등도 제공합니다.

도내에 하나뿐인 수출입은행 원주 출장소가
올 상반기면 폐쇄될 전망입니다.

수출입은행 자체 혁신안에 따른 것인데 도내
기업들은 앞으로 서울이나 청주 등 다른
영업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자 원주상공회의소, 강원경제단체연합회등
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존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INT▶
"강원도 수출 20억불을 회복. 더 지원해도
모자랄 마당"

2012년 문을 연 수출입은행 원주 출장소는
지난해에만 도내 수출관련 기업에 900억원
이상의 금융과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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