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단독주택 화재, 인근 주택까지 번져

태백시의 인구가 전국 시 단위 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4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을 유입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바다 조망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불법 숙박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30년 가까이 인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인구 4만 명까지 붕괴됐습니다. 청년을 유입하기 위해 안간힘쓰고 있지만, 부족한 일자리를 늘리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

오션뷰라 불리는 바다 조망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불법 숙박 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공유 숙박 앱을 통해 일반 숙박업소처럼 예약이 간편한데 안전관리에 취약한 데다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닷가 주변의 한 …

강원도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2주간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봄철 산불조심기간도 시작됐는데요. 올해 산림당국의 산불 예방 대책은 무엇이 달라지는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삼척 오봉산 중턱에서 연기가…

MBC강원영동이 2022 강원기자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춘천에서 열린 강원기자상 시상식에서 MBC강원영동 김인성, 김종윤 기자는 '영동지역의 일제 잔재 청산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뉴스를 연속보도해 일반취재부문을 수상했습…

최근 3년 동안 해빙기에 68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29명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작년 2월 1일에는 강릉시 홍제동의 한 연못에서 얼음썰매를 타던 일가족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1월까지 단단하게…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달집태우기행사 등이 예정돼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에 보름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강수 예보가 있는 오는 7일과 10일 전까지는 건조…

오늘(3일) 오전 7시 35분쯤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이 전소되고 인근 주택이 일부분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력 1월 15일인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동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삼척에서는 정월대보름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돼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엑스포 광장, 척주로,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강릉시와 임영민속연구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