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역 건조주의보, 동해안 낮 최고 25도

강원도 내 쌀 생산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도의 논 10a(아르)당 쌀 생산비는 93만 3천 원으로, 전북 95만 7천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10a당 전국 논벼 순수익률은 27.1%…

오늘 오전 11시 58분쯤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와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3백 7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교육청이 내일(31)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급식, 돌봄 등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학교별 현안을 파악해 지원하고 학교별로 빵, 우유 등 대체급식과 도시락 …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나흘가량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이번 주말 동해안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야외행사로 열리는 강릉 경포 벚꽃축제는 내일(31)부터 엿새간 이어지고, 동해 유천문화축제는 토요일인 모…

강원도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청명인 4월 5일, 한식인 4월 6일을 전후한 5일 동안 모두 4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3천650㏊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이틀째 강원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30) 동해안의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대기 건조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내륙 21도에서 24도, 대관령과 태백 등 산지 18도, 동해안 23에서 25도로,…

강원도 최북단 저도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월선 방지를 위해 도등 점등시간이 확대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북방 한계선 근처에서 조업하는 선박의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육지 지점에 높낮이가 다른 두 개의 등불을 설치한 항로 표시인 도등을 다음 달부터…

강릉시가 모두 63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원 희망 단지를 신청받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한 79곳 가운데 63곳을 선정해 한 곳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동해 시티투어버스가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11월 27일을 마지막으로 4개월가량 중단됐던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새 사업자를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운행됩니다. 시티투…

동해시가 다음 달부터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문을 여는 '야간 약국'을 운영합니다. 야간 약국은 야간 시간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며, 동해시 약사회의 논의를 거쳐 천곡동 연세약국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