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가 취약한 고성군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이 실시됩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 의대.간호대 소속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140여 명이 참여한 의료봉사 동아리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무료 진료를 합니다.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내과와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9개 진료과목과 X선검사, 물리치료가 운영되며 거동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서는 가정방문진료도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