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산업단지 조성 토지 수용... 주민 반발

  • 방송일자
    2016-08-23
◀ANC▶
GS동해전력이 동해시 추암 일대에
북평 제2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토지가 보상 협의가 안돼
수용절차에 들어갔고 지주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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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동해전력은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뒤
인접한 추암 일대에 북평제2산업단지를 대체 조성하고 있습니다.

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말까지 59만 제곱미터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부지 가운데 27명이 소유한 2만5천 제곱미터 가량의 토지는 아직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U=배연환)
"보상 협의가 안 된 토지에 대해 수용 절차가 진행되자 토지 소유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GS동해전력이 토지수용을 신청해
지난달 강원도토지수용위원회에서 수용 결정이 났지만 토지 소유주들은 감정가가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가격을 제대로 쳐주고 토지를 구입한다고 해야지, 이걸 제대로 가격도 안 쳐주고 수용한다고 하니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이에 대해 GS동해전력 측은 적법한 감정 평가 과정을 거쳐 보상금이 결정됐고 법적인 절차에 따라 토지 수용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주들은 토지수용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한 상황이고,
행정 소송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해
갈등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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