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연탄가격 인상, 서민고충

  • 방송일자
    2016-12-01
◀ANC▶
서민 연료로 사랑받아온 연탄이 7년만에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저소득층 연탄 지원금이 소폭 오르기는 했지만, 단계적으로 가격이 계속 인상될 예정이라
서민들의 고충이 클 전망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서민들의 월동 연료인 연탄.

가격이 저렴해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아직도 많습니다

◀INT▶
고산옥 주민(삼척시 정라동):"3백장 정도면 한겨울보내고 좀 남는 정도이다."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연탄 한 장은 배달료까지 포함해 대략 5백원 이하에 살수 있었습니다.

s/u)올겨울 연탄가격이 크게 인상되면서 국내 연탄수요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부 고시에 따라 지난 10월 연탄 공장도가격은 개당 446,75원으로 20% 가량 인상됐습니다.

c/g)지자체들은 이달들어 배송료를 포함한 연탄소비자 가격을 고시했는데, 지역별로는 520원에서 570원대 가량으로 정해졌습니다.

연탄소비가격은 생산단계부터 정부지원금이
투입되는데, 정부가 연탄가격을 현실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INT▶
산업통산자원부 관계자:"단계적으로 연탄가격이 계속 오르는거죠? (큰 방향에서는 그렇고 매년 어떤 해에 오를지는 물가당국과 협의해야 한다. "

저소득층은 지원받는 연탄쿠폰 금액이 인상돼 세대당 연탄지원 물량은 기존대로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값싼 연료로 음식점이나 화훼농가가
많이 사용했던 연탄은 앞으로 사용량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까지 연탄 생산원가의 절반 가량이
지원됐던 보조금은 2020년까지 폐지될 계획이라 연탄가격이 단계적으로 오를 수 있어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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