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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올림픽 교통망 막바지 공정 활기

2017.02.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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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09
◀ANC▶
남)동계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평창으로 향하는
교통망이 완공을 앞두고 하나 둘씩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철도와 도로가 모두 완성되면
올림픽의 성공개최는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원주-강릉 철도가 끝나는 종착 구간.

국내 최장 대관령 터널과 연결된 길이
460미터의 교량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말 이곳 강릉 남대천교 상판공사를
끝으로 원주-강릉 철도 120.7km 구간의
노반공사가 완료됐습니다.

원주-강릉 철도의 전체 공정률은 80%로,
오는 7월까지 후속공정을 마치고 8월부터는
시험운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철도가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는
1시간 38분이, 강릉까지는 1시간 52분이
소요됩니다.

◀INT▶
"대회기간 51회 20분간격 운행, 진부역 최대
3만 8천명 이용"

지난해 11월 개통한 광주-원주 고속도로.

시원스레 쭉 뻗은 도로를 차들이 쉴새없이
오갑니다.

인천공항에서 2시간 43분이면 평창까지
달려갈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수도권을 관통하는
인천-성남 민자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
성남- 장호원구간까지 개통하면 소요시간은
더 단축됩니다.

◀INT▶
"인천공항-평창, 2시간 20분으로 단축된다"

올림픽 경기장과 경기장 사이를 연결하는
국도와 우회도로 공사도 8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s/u)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중심으로
거미줄 같은 교통망이 완성되면서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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