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노약자 등친 소액결제 사기

  • 방송일자
    2017-03-30
◀ANC▶
남)휴대폰 사용이 미숙한 노약자를 속여
소액결제 사기를 벌여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여)휴대폰 판매점에서 일하며 알게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원주시 개운동에 사는 73살 이 모씨는
며칠전 황당한 통신요금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사용한 통신비만 50여만원.
게다가 100여 만원이 미납된 상태였습니다.

근처 휴대폰 판매점에서 전화를 개통해주고
친하게 지내던 32살 김 모씨가 이씨 몰래
50만원씩 세번에 걸쳐 소액결제를 한 것입니다.

◀INT▶
"50만원씩 세번, 게다가 병원에 있는 남편도
찾아가 100만원 소액결제를 해.."

김씨는 휴대전화 사용에 미숙한 노인과
장애인을 찾아가 휴대폰 상태를 봐주겠다며
또다른 공범과 함께 상습적으로
소액결제 사기행각을 벌여 왔습니다.

(S/U)휴대폰 판매점에서 근무했던 김씨는
휴대폰 개통시 받았던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범행에 이용했습니다.

공범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물품 결제준비를 하고 있다가
김씨가 피해자들의 휴대폰에 찍힌 인증번호를 보내면, 바로 물품을 구매했다 취소하고
환불금을 다른 계좌로 돌려받는 수법을
썼습니다.

◀INT▶
"인터넷서 만난 공범과 물품 구입 후
70%를 챙겨"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동안
주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46번에 걸쳐
2400여만원의 물품구입 대금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함께 범행을 벌인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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