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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내년 지방 선거 앞두고 지방 정가 어떻게?

2017.05.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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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12
◀ANC▶
남) 대선이 끝나자 지방 정가는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 체제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여)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서 도내 정치권도
체제 정비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촛불민심으로 시작된 정치상황으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 치뤄지면서
9년 만에 여야가 바뀌었습니다.

지역 정가도 현 정치상황 속에
지방 선거가 1년앞으로 다가오면서
변화와 개혁, 혁신이라는 국민 요구에
실질적인 구조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이라는 지위는 지방선거에서
적지 않은 프리미엄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그 어느때보다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도내 대선에서 처음 승리했지만
문재인 정부의 정책 행보에 따라
내년 지방 선거는 정권 심판론이나
정책 지지 성격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짙기 때문입니다

특히 개혁성향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보수성향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내년 지방 선거 전 합당 여부에 따라
공천 등 지방 정가도 또다시 큰 소용돌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 김기석강원대 정치외교학과교수
"내년에 지방선거를 계기로 해서 무언가 합종연횡이 있긴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그것은 문재인
정부가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상당히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정의당의 도내 득표율은
6.56%로 개혁 정당의 외연확장과
좋은 개혁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내년 지방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대선을 계기로
새인물 영입에 온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도 보수 인물들을
총집합시키며 세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s/u)대선은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지만
내년 지방선거는 또한번의 승리와 설욕,
존재감을 보여준 군소 정당들의 총성없는 전쟁,
민심 잡기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영재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