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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항 3단계 건설 순조

동해시
2017.06.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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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07
◀ANC▶
남)접안 능력을 크게 늘리는 동해항 3단계 개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방파제에 쓰이는 대형 구조물 제작장이 건설 중이고 최근 방파호안 공사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항 3단계 개발은 10만톤급 1개 등 모두 7개의 부두를 추가로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접안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부두 건설에 앞서 방파제와 방파호안 공사가 실시됩니다.

(S/U=배연환)
“방파제 건설에 사용되는 대형 구조물 제작장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2.3km 길이의 방파제를 만들기 위한 가로 세로와 높이가 각각 25m 안팎, 무게는 만톤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은 연말부터 모두 50 여개가 육상에서 제작됩니다.

◀INT▶
“제작장이 만들어지면 첫 케이슨 제작은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로는 열흘에 하나씩 만들어져서.”

부두에 맞닿아 파도의 영향을 줄여주는 방파호안 1공구 공사 업체도 최근 최종 결정됐습니다.

방파호안 1공구는 1904억 원이 투입돼 530m 길이의 방파호안과 150m 길이의 동방파제 등을 짓는 공사로 2021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INT▶
“방파호안 업체가 최종 결정됐고 케이슨 등이 제작되면 공사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 제작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던 동해해수청과 공사 업체들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계속하면서 사유지 매입을 검토하는 등 부지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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