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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입장권 판매율 높지만, 노쇼 우려

2018.0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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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05
◀ANC▶
남)동계올림픽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 입장권 판매율도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지자체나 기업, 사회기관의
단체구매가 많아 실제 관람으로 이어질 지
걱정도 적지 않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달초 기준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은 75%, 패럴림픽은 84%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티켓은 좌석등급이 높거나
준결승, 결승 등 비싼 좌석입니다.

((이음말=김형호))
이렇게 입장권 판매율이 높은 이유는 지자체나 기업 등의 단체 구매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단체 티켓이 많이 팔린
터라 원하는 날짜와 경기를 구매하지 못한
지자체도 적지 않습니다.

◀INT▶충청북도 지자체 관계자:
"일반 올림픽 관람하려고 했는데, 구매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다 예매가 돼서 어떻게 할 수
없더라, 3월 10일 패럴림픽 경기표를 샀다. "

지자체가 구매한 입장권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되는데, 빠듯한 일정 탓에 실제 관람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숩니다.

통상적으로 역대올림픽에서는 20%가 관람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노쇼가 우려되는 단체 구매때문에
남북 여자아이스하키팀이나 북한 피겨스케이팅
경기 등은 관심도가 급상승했지만
입장권을 구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평창올림픽조직위는 노쇼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애초부터 지자체와 단체를 동원한
무리한 입장권 구매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MBC 김형호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