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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④R) 올림픽 유산 균형 발전 과제는?

2018.03.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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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29
◀ANC▶
남) 올림픽이 성공을 거뒀지만
개최지는 물론 도내 관광 발전에 유산을
활용하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 도로와 철도,항공 접근망을 개선하고
연계 상품을 개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KTX 개통으로 서울 반나절 생활권이 된 강릉.

올림픽이 끝나도 바다와 커피, 맛집을 따라
부담 없이 찾는 관광지가 됐습니다.

S/U) 하지만 KTX 개통 효과가 양양, 속초, 동해 등 인접 시.군에까지 미치지 못했다는 평갑니다.

◀SYN▶ 시.군 관계자
'올림픽 성공 개최 후광 거의 없어'

강원도는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올림픽 개최지는 물론, 인접 시·군과
연계한 테마 상품 구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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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장지 여행과 DMZ탐방, 한류 드라마 촬영지 여행, 불교 사찰 문화 등 10개 테마 상품과 구석구석 먹거리 여행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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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과 국제 행사를
유치하고,단체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등
당근책도 마련합니다.

◀INT▶ 정일섭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

고속철도와 항공, 크루즈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양양국제공항은 동남아 노선 확대와 함께
일본, 러시아 정기 노선 취항을 추진하고
속초항은 5월부터 100 항차의 크루즈가
운항합니다.

접근망 개선을 위해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조기 개통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서주환 /가톨릭관동대 교수
'도로, 철도, 항공, 항만을 겸비한 동북아 교통 허브가 될 것'

올림픽을 계기로 그동안 침체됐던
강원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