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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정동진 연안 정비 본격 추진

강릉시
2018.03.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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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30
◀ANC▶
남) 해안침식이 심각한 강릉 정동진 해변의
연안 정비 사업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 최근 구체적인 시설 계획이 확정됐는데
경관을 고려한 친수 관광시설로 추진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다니는 선로옆
모래땅이 내려앉았습니다.

모래부대를 쌓아 파도를 막아보지만,
레일바이크 선로의 해안 침식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정동진 해변의 침식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어
기차 선로 옆에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쌓아
임시방편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s/u) 정동진 연안정비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부 사업에 포함돼 설계작업이 진행됐는데, 최근 구체적인 건설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유명 관광지라는 점을 고려해 경관을 살리고, 친수 관광 시설로 건설됩니다.

c/g) 폭 40미터, 길이 190미터의 수중방파제를 인공섬처럼 조성하고, 220미터의 돌출방파제는 다리를 연결해 친수형 관광시설로 활용합니다.

백사장과 연결된 돌출형 방파제는
관광객들에게 개방합니다.

공동 어장에 설치하는 방파제 밑에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인공어초가 추가됩니다.

사업비는 363억 원으로 당초보다 90억 원이 늘었습니다.

◀INT▶
김인호 항만건설과 (동해지방 해양수산청):"국내 최대 관광지이고 주변 어장을 고려해일자형 틀에서 벗어나서 인공어초 수중방파제와 친수시설 돌제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다. "

정동진 연안정비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완공될 계획입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