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 화력발전소, 어업피해 보상난항

  • 방송일자
    2018-04-20
◀ANC▶
남)강릉 안인지역에 추진중인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어업 피해 보상 문제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어업인들은 피해 조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물리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의 어업피해 조사에 나선 선박 주위를 어선들이 에워쌉니다.

어선들이 조사 선박에 밧줄까지 묶고 작업을
방해하자 급기야 해양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일부 어업인들이 조사기관을 신뢰할 수 없다며
해양 환경 측정 장치 설치를 막으며
집단행동에 나선 겁니다.

◀INT▶
이원규 어촌계장(강릉시 안인어촌계): "우리는 그 용역을 믿을 수 없으니까 우리가 추천하는 기관으로 하라고 했는데, 사측에서 무시한 거다. 사측에서 약속을 안 지켜서 이런 사태가 난 거다."

강릉 안인에 건설될 화력발전소의 어업 피해는
항만시설이 들어서는 직접 피해 구역과
간접 피해 구역으로 구분됩니다.

마을 공동어장을 잃게되는 어업인들은
정확한 현장 조사없이 지난 2월까지 직접 피해
조사가 이뤄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개월밖에 남지 않은 간접피해 조사 자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s/u)어업피해 보상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해양 환경영향조사는 기간내에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NT▶
최주명 보상팀장(강릉 에코파워):"간접피해구역에 대한 조사가 늦어지면서 민원이 제기되고 있고, 발전소 준공도 기간이 늦어질 수 있어 어업피해조사를 미룰 수 없다."

발전소측은 다음달쯤 직접 어업피해 보상금
산정을 완료할 계획인데, 어업인들의 반발이
거세 보상 협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 김형호








MBC강원영동 뉴스 구독하고 빠른 뉴스 받아보세요!

youtub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vB3ZkjUpbYsHXYr6z0WS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