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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방치되는 강릉시 올림픽 도로

강릉시
2018.07.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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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09
◀ANC▶
남)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정비한
강릉시의 도로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활용하지 못하거나 사고 위험 구간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 율곡로에서 포남동을 잇는
명륜고 후문쪽 도로인 명륜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철도부지에 2차로를 새로 만들어
올림픽 기간 셔틀버스 전용차로로 썼습니다.

((이음말=황병춘 기자))
강릉시는 올림픽이 끝나면 중앙분리대와
차선 등을 정비해,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었는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가칭 올림픽대로는 진입로 곳곳에
차단시설이 설치됐습니다.

2km 가운데 반은 텅텅 비었습니다.

강릉역 뒤편 사거리는
기존 도로와 신설 도로가 명확히 분리되지않아
운전자들을 당혹스럽게 합니다.

◀INT▶개인택시 운전기사
"기존도로 주차차량 때문에 더 복잡하다.
빨리 계획대로 4차선으로 운영해야 한다"

올림픽대로의 관리권은 돈을 들여 공사한
올림픽조직위에 있고, 소유권은 철도공단에
있습니다.

강릉시는 도로를 이관받아야 하지만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화INT▶강릉시 관계자
"저희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민원이 들어온다고 조직위에 얘기는 했죠.
구두상으로 유선상으로 .."

강릉역 택시 정차장 앞쪽 도로도
기형입니다.

주택가 앞까지만 아스팔트 포장이 돼 있고,
차선이 급격히 꺾여 위험합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정비한 도로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