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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지만, 알수없는-

사연과 신청곡
20-01-14 1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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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손이 시려서..
얼굴이 너무 부어서..
입은옷이 마음에 안들어서..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데도..
웃긴 이야기를 하는데도..
뭔가 즐겁지않은 오늘입니다.
 
 
추웠던 어제도 손은 시렸고,
부은얼굴도 며칠이나 안없어지기에 
살이구나 인정한지도 꾀 되었고, 
요번 겨울에는 옷을 하나도 안샀기에 
그옷이 다 그옷인데..
왜 신나는노래에 나도모르게 둠칫둠칫 흔들거리지 않았는지. 
어째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웃긴사연에 그흔한 피식'조차 하지 않았는지. 
무슨일은 없는데도
뭔가 힘들고 지치고 아무것도 할수없게 
수없이도 흔들리는 이 마음을
오발에 기대러왔어요- 
 
 
시간이 지나면 .. 혹은 리디님의 오발을 듣고나면 조금은.. 아니 그보다도 확실히 괜찮아 질것 같기도 하네요..^^

생각만 해도 힘이나게 해주어 고맙고
이렇게 스스럼없이 ..
마음을 얹을수 있게
내게 다가와 주어 감사해요♡
어제 못들은 퇴근퀴에서는
푸하하하하' 웃으며 
내 마음도 빵- 터져주길 바래봅니다. 
 
 
 
이상- 뭐든 괜찮다' 하지만..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심한애정결핍관종 조은 이였습니다.
 
신청곡은 지아-시간아부탁할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