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도 아파트값 상승률 경신 '고공행진'

  • 방송일자
    2021-01-15
◀ANC▶
강원도 내 아파트 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새해 들어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전셋값도 매매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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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강원지역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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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0.18%~0.19%로 뛰더니
지난주 0.24%로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웠고,

이번 주 상승률은 0.3%로
또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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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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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별 상승률은
원주 0.65%, 강릉 0.23%, 춘천 0.13%로
3대 도시가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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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할 신규 아파트가 아직은 부족해
가격 상승을 이어가는 곳이 있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아
아예 아파트를 구입하는 세대도 적지 않습니다.

◀INT▶ 윤종훈 / 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장
"전세 가격이 워낙 높게 형성되어 있고, 또, 물량 자체가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전세 수요가 매수세로 전환이 되면서 거래량이 많이 늘었고요."

부동산 규제가 없어
갭투자 세력이 몰리는 것도 원인입니다.

실제로 신고가를 기록하는 단지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릉 유천동 일대, 원주 무실동 일대
신규 택지, 신축 아파트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공시 가격이 1억 원 이하의 아파트일 경우
다주택자라도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으면서
투기 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 공인중개사
"물건이 1억 원 이하로는 나오는 게 없고 나오자마자 거의 계약금 바로 바로 보내는 실정이죠. 실제로 재건축 아파트 이런 아파트 위주로 해서 가격이 천만 원 정도 바로 뛰었고요."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상승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윤종훈 / 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장
"가격 상승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측은 해봅니다. 그런데 다만 강릉같은 경우나 이렇게 보면 공급 물량이 좀 많이 예정이 되어 있고,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좀 판단합니다."

한편, 지난달 도내 전세가율은 80.7%로
강릉 86%, 춘천 84.9%, 원주 78.7%로 나타났고,

38주 연속 상승하며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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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전세가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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