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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게 바란다

2022.06.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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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6-02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영동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점을 들어봤습니다.>

진병선 /상인
물가도 요동치고 그러니까 그렇다고 상인 입장에선
가격을 올리기가 서로 소비자나 저희들 입장에서
부담이 많이 가고 관광지고 이러니까 물가에 좀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지연 /
돌봄서비스 받는 시간을 늘려주신다거나 아니면
예산쪽으로 지원을 해주신다거나 그러면 좋을것
같아요. 마음 편하게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김정숙 /상인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게 남애리 홍보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가로등이 다른곳보다 불빛이
약해요 좀 환하게 경포나 사천처럼

김남현 /농업인
농촌에 보조 많이 해주고 있긴 있는데 젊은 사람
위주로 해주고 농토가 많은 사람 위주로
해주더라고요.

김재업 /농업인
시골 이런데서는 옥수수나 파 이런거 판로가 최고
문제죠. 판로만 있으면 농사를 지을수 있는데...

장미화 /어업인
기름값이 너무 비싸요. 비싸니까 면세유가 좀
내려갔으면 좋겠고, 어가가 고기가 많이 안나요.
일단 여기 삼척은 고기가 많이 나야해요. 그래야
경제가 시장도 살고...

이성구 /상인
상인들 너무 어려워요. 좀 힘을 많이 써주세요
진짜. 이 보십시오. 텅텅 비어 있는 회센터나
상가들..

김윤호/
큰 도시들보다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나 지원이나
이런게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축구나 야구, 농구
4대 스포츠 경제 효과를 끌어올리면 지역도 살고

김규영 /
농촌도 좀 와서 사람이 살고 이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농촌은 연세 많은 분이 농사 짓고
이래요.

박오희 /
큰 기업이 들어서고 소기업이 따라와서 들어서야
동해시에 인구가 자꾸 늘고 젊은 사람들이
내려올건데 젊은 사람들 다 올라가고 있어요.

김경자/
자기네 뒷거래해서 돈 받을 생각만 하고 요즘
정치인들이 그런것 같아요. 이번 정치인들은 좀
바른 생활로 잘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