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많은 춘천시, 시장 선거 벌써 과열?

  • 방송일자
    2021-11-21
대통령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들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현안이 산적한 정치 1번지,
춘천시의 시장 선거에는 후보군만 10명이 넘어서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춘천시가 강원도청을 캠프페이지로
신축 이전하는 제안을 수용했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 넘어 산입니다.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해도 대상과 시기 등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이 문제가
내년 선거 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시민들의 관심이 큰 시내버스 문제도
아직까지 뚜렷한 해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백승호 기자]
\"이처럼 지역 현안이 산적하자, 해결사를 자처한
후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5명.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과 유정배 전 석탄공사 사장,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상임 감사는 여권입니다.

최동용과 이광준, 두 전직 시장들은
야권으로 분류됩니다.

여기에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8명까지 더하면
춘천시장 후보군은 13명에 달합니다.

후보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시내 곳곳을 다니며
얼굴 알리기와 시민 여론 파악에 분주합니다.

정당들도 강원 정치 1번지인 춘천에
심혈을 쏟고 있습니다.

[김철빈/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유능한 후보와 정책 공약을 가지고 춘천시민의 선택을
받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호근/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처장]
"민주당 지방 권력에 대한 심판 선거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경륜을 갖춘 후보자들, 새로움을 더한 신진 후보자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당들은 시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절반씩 더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빠르면 대선이 끝나고 50여 일 뒤인 4월 말이나
5월 초쯤 공천이 마무리됩니다.

내년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 결과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히지만, 지역의 미래 비전을 누가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느냐도 못지 않게 중요해졌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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